[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김재욱이 '손 더 게스트(the guest)' 종영을 기념했다.

김재욱은 1일 자신의 SNS에 케이블TV OCN 수목드라마 '손 더 게스트'(극본 권소라·연출 김홍선)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윤화평 역의 김동욱, 강길영 역의 정은채, 최윤 역의 김재욱이 나란히 서 있다. 이들은 가려진 달빛 아래 당당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되는 '손 더 게스트' 최종회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끈질기게 '손'을 쫓아왔던 윤화평, 최윤, 강길영과 박일도의 최후의 전면전이 펼쳐진다. 상상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 박일도가 이미 마을 전체를 장악하며 불안감이 최고조로 치달은 상황에서 부마자의 예언으로 고통받고 있는 최윤이 구마의식으로 부마자를 구할 수도 없어 난관을 맞았다. 이에 벼랑 끝 위기에서도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세 사람의 마지막 공조가 뜨겁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손 더 게스트' 최종회는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마지막 대결이 그려지는 만큼 극의 흐름과 감정선의 몰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청등급을 조정한 것. '손 더 게스트' 최종회는 1일 밤 11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재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