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1일 저녁 생방송된 케이블TV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스페셜 MC인 몬스타엑스 셔누, 기현, 민혁의 진행 하에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는 몬스타엑스의 '슛 아웃(Shoot Out)'과 보아의 '우먼(Woman)'이 이름을 올렸다.

1위의 주인공은 몬스타엑스였다. 기현은 "몬베베(몬스타엑스 팬클럽)로 시작해서 몬베베로 끝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채로운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먼저 새 싱글 '편해졌니'로 컴백한 서인영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전달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10년 활동을 마무리 지을 정규 5집으로 돌아왔다. 재치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초심'과 '그건 니 생각이고'로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에이프릴,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 골든차일드, 김동한, JBJ 95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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