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구구단은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액트.5 뉴 액션(Act.5 New Action)’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매 앨범마다 영화, 명작 등 다양한 장르를 개성 강한 색깔로 재해석한 구구단은 이번 앨범에서 당당하고 멋진 여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트랙마다 담아냈다.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선언한 구구단의 컴백 타이틀곡 ‘낫 댓 타입(Not That Type)’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구구단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는 곡으로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컬의 에너지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번째 트랙은 ‘비 마이셀프(Be Myself)’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바이브가 인상적인 곡으로 구구단의 파워풀한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 세 번째 트랙은 멤버 세정이 작사해 화제를 모은 ‘너에게’라는 곡으로 따스한 사운드와 부드러운 보컬에 순수한 설렘과 포근함을 더해준다.

이외에도 세련되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샷건(Shotgun)’, 빅스의 실력파 래퍼 라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두 잇(Do it)’이 수록돼 있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느끼게 해준다. 마지막 트랙인 ‘파스텔 스웨터(Pastel Sweater)’는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겨울의 설렘을 담아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 번째 미니앨범 ‘액트.5 뉴 액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구구단은 한층 더 다채로워진 매력과 남다른 변신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컴백 막바지 준비 중인 구구단은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액트.5 뉴 액션’을 발표하며, 12월 1, 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gu9udan 1st concert PLA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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