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밴드 몽니(MONNI)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몽니의 새 싱글 '굿바이 마이 걸(Goodbye my girl)'은 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굿바이 마이 걸'은 미디엄 템포의 록발라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감미로운 보컬 목소리로 시작해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몽니의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이에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김신의의 보컬이 이별 후 참고 있던 애틋한 마음이 터져 나오는 듯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표현해 아련하고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 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몽니의 단독 콘서트장을 찾을 정도로 각별한 팬심을 표현했던 그룹 스텔라 출신의 소영이 출연했다.

신곡 발매 후 몽니는 지역 뮤지션 육성과 지역 라이브 클럽 공연장 활성화라는 의미를 담은 플레이 몽니 2018 클럽 투어를 콘서트를 개최해 3일부터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총 5개의 지역을 순회한다.

최근 몽니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밴드 최초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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