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스펙트럼(SPECTRUM) 동규가 래퍼 버벌진트를 '워너비' 래퍼로 꼽았다.

스펙트럼(민재, 동규, 재한, 화랑, 빌런, 은준)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2집 미니 앨범 '타임리스 모멘트(Timeless mom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동규는 컴백을 위해 래퍼로 색다른 변신을 나섰다고 밝혔다. 동규는 "그동안 팀의 보컬로 활동했는데 처음으로 랩에 도전하게 됐다. 멤버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밝혔다.

특별히 동규는 래퍼 버벌진트를 평소 좋아한다고 밝히며 "음색과 플로우를 좋아해서 버벌진트의 랩을 많이 들었다. 버벌진트를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랩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스펙트럼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임리스 모멘트'는 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6일 오프라인 음반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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