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하승리가 '내일도 맑음'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승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막을 내린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종영 인사를 남겼다.

하승리는 "오늘 드디어 7개월 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네요. 2018년의 반년을 함께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그리고 우리 팀 너무 즐겁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고 했다.

이어 "매일 밤마다 '내일도 맑음' 시청하며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회를 맞은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하승리는 극 중 학벌, 미모, 성격,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홈쇼핑 패션 MD 황지은 역을 맡아 섬세하고 성숙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하승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