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유이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했다. 야구계에 몸 담고 있는 아버지를 향한 응원 격이다.

지난 2일 SK는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끝내기 홈런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이에 SK는 한국시리즈에서 두산과 빅 매치를 펼치게 됐다.

3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고하셨습니다. SK 와이번스 사랑해요 아빠. 모든 선수들 끝까지 다치지 않고 화이팅. #SK #SK와이번스 #김성갑"이라는 글로 현 한국시리즈 SK 승리 상황을 축하하며 아버지를 응원했다.

현재 유이의 아버지 김성갑은 SK 와이번스 수석 코치로 활약 중이다. 그는 과거 넥센 히어로즈 코치 등을 역임했으며, 전 야구선수 출신이다.

유이는 지난 2009년 4월 걸그룹 애프터스쿨 새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다.

유이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하며 최수종과 부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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