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런닝맨'이 편성 변경된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6.2%,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런닝맨'은 이날 2018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 중계 영향으로 평소 방송되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서 6시 15분으로 편성 변경됐으며 '집사부일체'는 결방됐다.

이로 인해 '런닝맨'은 지난달 21일 방송이 기록한 7.4%보다 0.5%P 상승한 기록을 보였다.

한편 2018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 중계는 7.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4.7%,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9%, 8.8%보다 각각 1.2%P, 0.8%P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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