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내한했다.

찰리 푸스는 5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찰리 푸스는 한국에서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먼저 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방탄소년단과 호흡을 맞춘다.

세계적인 두 아티스트가 꾸미는 무대는 AR(증강현실) 그래픽이 접목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과 8일에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찰리 푸스의 단독 공연이 개최된다. 이는 찰리 푸스의 투어 공연 '보이스노트(Voicenotes)'의 일환이다.

지난 2015년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로 데뷔한 찰리 푸스는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어텐션(Attention)'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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