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동상이몽2'에서 배우 인교진이 아내인 배우 소이현과의 궁합을 봤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이 무속인을 만나 타로점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은 무속인에게 아내 소이현과의 궁합에 대해 물었다. 카드를 뽑은 무속인은 "참 잘 만났다. 본인이 제어하지 못 하는 부분을 아내가 다 조율해준다. 나를 왕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인교진은 감탄을 내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그러면서도 무속인은 여신이 사자를 길들이고 있는 카드를 들고 "남편이 사자고, 여신이 아내다. 아무리 맹수 같아도 아내 앞에서는 아이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타로 카드 해석이 잘 맞다며 신이 난 인교진은 "결혼하고 나서 힘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 그래서 게임도 많이 끊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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