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3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 자축했다.

슈퍼주니어는 6일 SNS 채널 등을 통해 오픈된 '슈퍼주니어 데뷔 13주년 스페셜 메시지(SUPER JUNIOR Debut 13th Anniversary Special Message)' 영상을 통해 팬들을 향한 편지를 전했다.

먼저 리더 이특은 "우리가 13주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응원 부탁드린다. 지금은 13주년이지만 23주년, 33주년, 43주년까지 계속 팬 여러분들께 영상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멤버 시원은 "슈퍼주니어와 엘프(E.L.F)가 함께한지 13주년 째다. 여러분들의 기다림과 사랑, 응원과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 영상에는 전 세계 팬들이 직접 보낸 응원 사진, 콘서트 인증샷 등 슈퍼주니어와의 추억이 담긴 300여 장의 사진들도 함께 수록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1월 6일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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