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구구단이 탈퇴한 멤버 혜연을 언급했다.

구구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액트.5 뉴 액션(Act.5 New Acti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구구단은 최근 막내 멤버 혜연의 탈퇴로 팀을 8인조로 재정비했다. 하나는 "혜연이 한 명의 단짝(팬클럽)으로 언니들을 응원해주겠다고 했다. 이번 앨범을 듣고도 노래가 좋다고 해줬다. 저희 또한 혜연에게 '건강 회복하고 학업에 열중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전했다"고 혜연과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나영은 "단짝분들과 함께 있으면 구구단이 더 빛나기 때문에 더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걱정도 많으시겠지만, 8명이 무대를 더 꽉 채울테니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5일 혜연은 학업과 건강 회복을 이유로 탈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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