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계룡선녀전' 서지훈이 동식물들의 마음을 읽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연출 김윤철) 2회에서는 김금(서지훈)이 고양이가 된 점순이(강미나)의 마음을 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금은 지나가던 고양이 모습의 점순을 보고 "점순이 맞지?"라며 "와이파이 필요하니?"라고 물었다. 김금은 "나도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너희 같은 동물들 마음이 읽힌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금은 점순에게 소시지를 선물하며 대화를 나눴다. 김금은 점순에게"선녀님은 뭘 좋아하냐"며 선옥남에 대해 이것저것 물었다.

선인이 아니고서는 동식물의 마음을 읽을 수 없는 상황. 그 가운데 김금이 점순의 마음을 읽어내며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