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가 신곡 '셔터'를 발표한다.

셀럽파이브의 신곡 '셔터'는 오는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셔터'는 1980년대 신스팝 기반의 디스코 곡으로 유브이 출신 뮤지션 뮤지가 작곡했고,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1980년대 디스코 리듬으로 셀럽파이브의 복고풍 콘셉트를 살렸다. 리더인 김신영은 작사로 참여, 대중의 관심을 갈구하는 예능인의 모습을 해학적 가사로 담아냈다. 여기에 깜짝 게스트의 피처링은 신곡 '셔터'의 콘셉트를 더욱 강화한다.

무엇보다 대중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셀럽파이브가 선보이는 격한 안무다. 셀럽파이브는 데뷔곡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난도 동작으로 '아무도 따라 하지 못하는 안무'라는 신조를 가진 칼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파격적인 비주얼 콘셉트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최근 유튜브와 네이버TV의 비보티비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예능 '판벌려 시즌2'에서는 '셔터'의 제작 과정과 혹독한 안무 연습 과정, 합숙소 생활을 공개해 컴백 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판벌려'를 통해 결성된 셀럽파이브는 격한 칼군무와 복고풍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데뷔곡 '셀럽파이브(부제 : 셀럽이 되고 싶어)'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6일 열린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발견 부분의 수상자로 선정돼, 여자 예능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최초로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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