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유재석의 새 예능 '미추리'가 드디어 출격한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 측은 7일 첫 방송 스틸 컷을 공개했다.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한 8명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 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 예능이다.

무엇보다 '미추리'는 유재석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이후 도전하는 첫 버라이어티 예능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은 '미추리'에서 대체불가 국민 MC 다운 맹활약으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유재석과 함께 하는 라인업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서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인정받은 임수향, '예능 신생아' 김상호와 강기영, 송강과 같은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코미디언 양세형과 장도연,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가 함께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출연진은 사전 정보 없이 온 촬영장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맞닥뜨리고 대혼란에 빠졌지만, 이내 역대급 '케미'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뒤흔들었다는 귀띔이다. 9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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