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가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블루스(BLUE;S)' 콘텐츠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마마무 새 앨범명 '블루스'와 함께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있다. 특히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콘셉트 비디오, 트랙리스트, 필름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콘텐츠 공개를 예고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주인공인 솔라를 뜻하는 태양을 형상화한 모양과 마마무의 'M'이 조화를 이룬 새 앨범 로고도 첫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새 앨범 '블루스'는 마마무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이다. 솔라의 상징 컬러인 블루에 솔라의 'S'를 합한 것으로, 자유와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 이면에 차갑고 고요한 느낌 때문에 슬픔과 우울이란 의미가 담겨있듯 마마무의 센티멘탈한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역시 마마무의 독보적인 감성을 강조한 곡으로, 늦가을 리스너들의 쓸쓸한 감성을 더욱 촉촉하게 적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서 마마무는 컴백과 함께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 '2018 포시즌 F/W' 개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현재 마마무는 컴백 준비와 함께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라는 전언이다.

마마무 새 미니 앨범 '블루스'는 29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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