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복면가왕'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6.1%,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7%, 8.0%보다 각각 1.4%P,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가왕 왕밤빵의 자리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왕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중 탈락한 4인의 정체는 그룹 NRG 천명훈, 코미디언 김영희, 그룹 아이콘 김동혁, 배우 송재희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주 2018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 중계로 편성 변경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이날 정상 방송된 가운데 5.5%, 6.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6.2%, 7.9%보다 0.7%P, 1.1%P 하락한 수치다.

또한 지난주 결방했던 '집사부일체'는 7.3%,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이 기록한 6.0%, 9.3%보다 각각 1.3%P 오르고, 0.7%P 떨어진 수치다.

특히 지난달 14일부터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여온 '집사부일체'는 이날 방송에서 또 한 번 시청률이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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