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은 1부 15.7%, 2부 19.9%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6.0%, 18.2%보다 0.3%P 하락하고, 1.7%P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문세가 스페셜 MC로 스튜디오를 찾은 가운데 30년 결혼 생활 비결과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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