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컴백한다.

디크런치는 1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colors)’를 발표한다.

'M1112(4 colors)'은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힙합을 베이스로 한 4가지 색깔의 곡과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스틸러(STEALER)'는 디크런치의 당돌하면서 패기 어린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더불어 가을, 겨울 감성에 어울리는 따뜻한 힐링 곡 '아임 오케이(I'M OK)', 세련된 그루브의 곡 '지금(now)',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팬 송 '보고싶게(I miss you)'가 수록돼 다채로운 장르를 담은 앨범을 완성했다.

래퍼 6명(O.V, 현호, 찬영, 민혁, 정승, Dylan), 보컬 3명(현욱, 현오, 현우)으로 이루어진 디크런치는 타이트하면서 강렬한 래핑과 탄탄한 보컬의 조합으로 완성도 있는 힙합 그룹의 면모를 보여준다.

디크런치(D-CRUNCH)는 지난 8월 6일 데뷔 싱글 '0806'으로 멤버들이 전원 작곡, 작사, 안무 창작에 참여하며 차세대 '자체제작돌'로서 데뷔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 4개월 만에 전곡 작사, 작곡, 안무창작에 참여한 미니앨범을 선보이며 앞으로 보여줄 무한한 음악적 역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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