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윤하 단독 콘서트 '편지'로 돌아온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윤하 2018 연말 단독 콘서트 타이틀과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윤하의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2018 윤하 연말 콘서트 '편지'로, 공개된 포스터 속 윤하는 포근한 감성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 크리스마스 콘서트 '리(RE)'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알찬 셋리스트를 선보이며 연말 공연을 성료시킨 윤하는 올해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또 한 번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자신의 공식 브이 라이브를 통해 콘서트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한 바 있는 윤하는 "올해 연말 콘서트도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얼마 전 셋리스트를 받아보신 감독님께 천재소녀라고 칭찬 받았다"고 전했다.

또 지난 6일에는 직접 쓴 자필 손편지를 공개하며 지난해 콘서트 당시 팬들이 보내줬던 따뜻한 응원과 올해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은 표하기도 했다.

한편 2018 윤하 연말 콘서트 '편지'는 오는 12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13일 저녁 8시부터 오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