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한국의 마돈나, 가수 김완선이 '섹션TV'에 뜬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 김완선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미녀 전문 리포터 김정현 아나운서가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는 김완선을 위해 몸보신용 음식과 집들이 선물을 한아름 들고 김완선을 만났다. 5마리의 유기묘와 함께 동거 중인 김완선은 직접 인테리어 한 집을 공개, 그에게 너무 예쁘다며 칭찬 일색인 김정현 아나운서 덕분에 김완선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매콤한 음식을 즐긴다는 김완선을 위해 '섹션TV'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해 간 맞춤 음식 덕분에 김완선의 쉼없는 먹방을 볼 수 있었다고 해 과연 어떤 음식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그런가하면 김완선과의 '겸상'에 설레하는 김정현 아나운서에게 김완선이 "이제 집도 알게 됐으니 자주 놀라오라"고 농담해 김정현 아나운서가 그의 농담에 꽁꽁 얼어버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이 자신의 충격적인 이상형을 밝힐 예정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상형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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