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가수 레이디 가가가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를 언급했다.

레이디 가가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불로 가정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고통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함께 기도하는 일이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겠다. 하나님의 축복을”이라고 덧붙였다.

레이디 가가는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해 말리부 자택에서 피신한 상태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지난 8일(현지시각) 북부 뷰트 카운티에 번진 산불이 동시 다발로 발화해 대형 산불로 번졌다. 이로 인해 11일까지 3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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