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유이가 아버지 김성갑 SK 와이번스 수석코치에 축하를 전했다.

유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모르게 울컥.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 하셨다. 우승 축하 드린다. 아빠 너무 고생하셨다”며 “힐만 감독님 고생하셨다. 모든 선수들 스태프 분들 진짜 다들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로맥 선수 우리 아빠 내려 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는 글과 함께 로맥 선수가 김성갑 SK 와이번스 수석코치를 어깨에 들쳐 메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SK 와이번스가 2018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이라고 적힌 방송 화면이 담겨 있다.

지난 2009년 유이는 김성갑 SK 와이번스 수석코치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유이는 현재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 역을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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