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생정보’에 아귀찜, 소고기국밥 등 저렴한 실속 맛집이 소개됐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초저가의 비밀’ 코너에서는 아귀찜, 소고기국밥 맛집이 소개됐다.

아귀찜 맛집은 서울 광진구 자양번영로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아귀찜을 한 사람당 무려 7000원만 내면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밑반찬 6가지, 밥까지 제공된다.

이 요리에는 값비싼 아귀가 듬뿍 들어간 것은 물론, 아삭한 채소도 푸짐해 양도 맛도 손색이 없었다. 단 이는 평일 점심특선 가격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적용되는 가격이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소고기 국밥 맛집도 화제다. 이곳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에 위치한 곳으로, 한 그릇에 단돈 3500원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손님들은 “요즘 이 가격에 어디 가서 식사를 하냐” “너무 맛있다”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그럼에도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푸짐한 양과 주인장의 정성스러운 손맛이 돋보였다.

또한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코너에서는 낙지전골과 닭 한 마리 맛집이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낙지전골 맛집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에 위치해 있으며, 닭한마리 맛집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해 있다.

‘대물을 찾는 사람들’ 코너에서는 왕대구 잡이 겨울바다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