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와의 소송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전효성은 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땡스 갓(Thanks God, 하느님 감사합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서울서부지방법원 재판부는 전효성이 TS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전효성)의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전효성이 게재한 글은 판결에 감사하다는 소감으로 보인다.

전효성과 TS는 지난해 9월부터 정산금, 계약 파기 등을 쟁점으로 두고 소송을 벌여왔다.

전효성은 지난 9월 TS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한다는 가처분결정을 받고, 지난달 토미상회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을 맺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