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허각이 컴백 날짜를 확정지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4일 "허각 새 싱글이 28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허각 특유의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곡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바보야'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잇는 허각표 발라드곡으로, 이별 앞에서 조금은 덤덤해진 마음을 담아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로써 허각은 지난 2월 투병 전 녹음했던 음원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깜짝 공개 후 9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 갑상선암 투병 후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허각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허각은 이달 25일 저녁 6시 서울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콘서트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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