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수미네 반찬' 최현석 셰프가 김수미의 타박을 받았다.

14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시레기와 꽁치를 이용한 요리가 소개됐다. 게스트로 코미디언 허경환이 함께했다.

이날 김수미는 시레기 꽁치 조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물을 먼저 끓여야 했다. 최현석 셰프는 안절부절하지 못하며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24회 했는데 아직도 모르냐"고 타박을 줬다. 이를 듣고 있던 김수미는 "3회 빠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레기 무치기에 들어갔다. 김수미는 각종 양념을 더해 시레기를 맛있게 무쳐냈다. 그러나 다른 셰프들은 어설픈 손놀림을 보였다. 이에 김수미는 "그 참 어설프게 무치네. 최 셰프야 빡빡하라니까 이게 뭐냐. 속이 터진다"고 갑갑해 했다.

이후에도 최선현 셰프의 실수는 계속됐다. 김수미가 파를 넣지 말라고 했음에도 지시를 듣지 않은 것. 김수미는 "파 지금 넣지 말라고 했지 않냐"고 또 타박을 받았다.

이를 보고 있던 허경환은 "전문 셰프들도 뭐라고 하시네"라고 웃었다. 장동민은 "여기서는 그런 거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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