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의 관계가 더욱 꼬였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연출 유제원) 15회에서는 강선호라는 이름을 되찾은 김무영(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영은 자신의 이름이 강선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진강(정소민)은 누구보다 기뻐했으며, 자신의 이름에 대해서는 "나는 나중에 때가 되면 오빠가 말해주지 않을까. 오빠가 말해줄때까지 기다릴래 나는"라고 말했다. 이어 김무영은 아버지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그에게 고백했다.

이후 김무영은 아버지가 죽었다는 절벽을 방문했다. 그는 소주를 뿌리며 죽은 아버지를 위로했다. 그 곳에서 어린 시절 꿈을 꿨고, 아빠의 흔적을 떠올리게 됐다. 자신이 있던 곳이 꿈 속의 그곳과 비슷하다는 것을 떠올린 그는 흔적을 따라 나섰다. 그리고 그곳에서 집 하나를 발견했다.

그 곳에서 그는 유진국(박성웅)이 자신의 아버지를 향해 총구를 겨눈 모습이 떠올랐다. 놀란 그는 바닥에 쓰러져 머리를 쥐었다.

유진국 또한 이 김무영이 강선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복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탁소정(장영남) 또한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유진국의 안부를 물었다.

이후 김무영은 유진국의 집을 방문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유진국은 자신의 집에 없어진 물건을 찾아 헤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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