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신의 퀴즈 리부트' 코다스와 법의학팀이 맞붙었다.

14일 첫 방송된 케이블TV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극본 강은선·연출 김종혁)에서는 자연발화가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조영실(박준면)은 자연발화로 예상되는 시신을 해부하게 됐다. 그는 "최초 발화 지점은 아무래도 간이 아닐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밀하게 분석해봐야 한다"고 애매한 대답을 했다. 이에 강경희(윤주희)는 "한 선생님한테 연락한 번 해볼까"라고 물었다.

그때 곽혁민이 등장해 "인체 발화사건 코다스 쪽으로 넘겨달라. 우리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경희는 "공동 수사 허락 못한다"고 했으나, 곽혁민은 검찰 쪽 명령서를 내밀었다. 이에 조영실은 "모든 자료 싹 다 넘겨드려라"라고 말했다.

이에 문수안(박효주)은 "나댐이 도를 좀 넘어가는 것 같다. 한 번 보자 어떻게 하는지"고 말하며 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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