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맞아 숱한 스타들이 수험생으로 변신한다.

오늘(15일) 전국 곳곳에서 수능 시험이 치러진다. 이날 응시하는 수험생으로 약 59만 명이 집계된 가운데, 대중에게 일찌감치 이름을 알린 10대 스타들도 수능에 응시한다.

먼저 1999년생인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늦깎이 수험생으로 수능을 치른다. 그는 1999년생으로 이미 성년이지만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돼 친구들보다 1년 늦게 수능에 임한다. 동갑인 그룹 모모랜드 멤버 아인도 중국 유학으로 1년 늦게 수능을 본다.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48'로 데뷔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중 김채원이 수능을 치른다. 마찬가지로 Mnet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채영도 수능을 친다.

지난 8월 정식으로 데뷔한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과 현진도 수능에 응시한다. 그룹 다이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솜이도 수험생으로 대중을 만난다. 그룹 위키미키 루아 또한 최유정과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수험생으로 변신한다.

이 밖에도 그룹 페이브걸즈 박해린, 공원소녀 앤, 드림노트 멤버 유아이, 라라, 미소 등도 수능 고사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래 보이그룹 멤버들도 수능을 치른다. 골든차일드 보민과 스트레이키즈 멤버 승민과 현진 등이 현재 신곡으로 활동 중인 가운데 수능을 치게 됐다. 컴백을 앞둔 더보이즈 선우와 활은 수능도 함께 준비했다.

TRCNG는 멤버 중 지훈, 하영, 지성, 현우가 모두 수능에 응시한다. 특히 현우와 지성은 같은 학교에서 시험을 치를 전망이다. 더불어 뉴키드 진권도 멤버들의 응원 속에 수능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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