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201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 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늘(15일)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201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일제히 실시된다.

이날 수능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에 치러지는 2교시 수학, 오후 1시 10분에 치러지는 3교시 영어, 오후 2시 50분에 치러지는 4교시 한국사·탐구, 오후 5시부터 치러지는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을 마쳐야 한다. 1교시 국어 영역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도 마찬가지다.

그런가 하면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는 59만 492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1397명이 늘어난 수치다. 성적표는 12월 5일 배부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