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복면 래퍼 마미손이 '소년점프' 뮤직비디오를 비공개했다.

오늘(15일) 오전 마미손의 '소년점프' 뮤직비디오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소년점프'는 마미손이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 파이널 경연 축하무대로 선보인 신곡이다. '한국 힙합 망해라'와 같은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비트로 사랑받았다.

이에 '소년점픈'는 새로운 '수능금지곡'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마미손은 오늘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소년점프'의 뮤직비디오를 하루동안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수험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년점프' 뮤직비디오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이다.

마미손은 '쇼미더머니 777'에 참가한 래퍼다. 그는 동명의 고무장갑 브랜드를 연상케 하는 분홍색 복면을 쓴 채 랩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높은 음색과 빠른 래핑이 그의 정체를 또 다른 래퍼 매드클라운으로 유추케 하기도 했다. 그러나 매드클라운은 극구 부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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