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라이프 앤 타임이 3개월 만에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라이프 앤 타임은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에이지 2(Age 2)'를 개최한다.

앞서 '시간'을 주제로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섯 세대 이야기를 담은 2집 정규 앨범 '에이지'를 공개한 후 발매 기념 콘서트 '에이지'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이프 앤 타임은 다시 한 번 앨범을 주제로 한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라이프 앤 타임은 지난 9월, 공연 '에이지'에서 실험적인 구조의 무대 배치, 히말라야에서 제작된 뮤직비디오 감독판 상영회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객석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갖는 단독 콘서트에서 라이프 앤 타임은 특화된 셋 리스트와 다채로운 편곡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프 앤 타임 베이시스트 박선빈은 개인 SNS를 통해 "올해 남겨져있던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강한 열의를 내비쳐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라이프 앤 타임 단독 콘서트 '에이지 2' 예매는 오늘(15일) 저녁 8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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