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도시어부'가 4%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는 4.1%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가 기록한 4.0%D의 시청률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도시어부'는 지난달 25일 방송을 제외, 4%대 시청률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울릉도 리벤지 낚시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게스트로 함께한 배우 이태곤과 함께 참돔 63cm 이상 낚시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특히 이태곤이 3일 내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역대급 빅히트를 받았다. 이윽고 이경규에게도 곧바로 히트가 와 두 사람은 그림 같은 더블 챔질을 선보였으나 이경규의 낚싯줄이 히트를 받은 이태곤의 낚싯줄에 걸리고 말았다.

이에 이태곤이 "아이, 형 그걸 또 질투했냐"라며 이경규를 놀렸고 이경규는 억울해하며 "나 진짜 모르고 그런 거다. 왜 나한테만 그러냐"라고 말하며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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