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하하호호 맛있는 쿡서트'가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17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되는 '하하호호 맛있는 쿡서트'는 전통음식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우리가족 도란도란 전통음식문화축제'란 타이틀로 다양한 전통음식 체험 교실을 비롯해 케이팝 팀의 공연으로 관객이 웃고, 함께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도록 기획한 무대다.

특히 최근 신곡 '사이다'를 발표해 온 국민을 웃게 만드는 실력파 듀오 노라조를 비롯해, 군통령이자 힐링돌이란 애칭을 듣고 있는 걸그룹 리브하이, '너목보' 거미편에서 막강한 라이브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는 청담동 독거미녀 썸이 출연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한국 전통 타악을 계승 발전시키며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퓨전타악 진명, 맛잇는 푸드타악퍼포먼스 비트파워의 무대도 마련돼 풍성한 오감만족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18 서울어린이대공원 전통음식문화축제 특별기획공연 하하호호 맛있는 콘서트는 17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대공원 내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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