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진영이 새 자작곡을 무료로 배포한다.

진영은 18일 개인 및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SNS 채널을 통해 새 자작곡 '그대는'을 무료로 배포한다.

신곡 '그대는'은 진영이 단독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및 가창한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후렴 부분 더해진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진영은 이번 노래 모든 코러스 사운드를 직접 녹음하는 것은 물론 곡 시작과 마무리 부분 휘파람 소리 역시 직접 불러 가상 악기와는 전혀 다른 생생한 느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진영은 "언제나 변함없이 믿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며 "누구라도 이 노래로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창작자로서 큰 기쁨일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대는'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날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진영의 팬미팅 준비 과정을 담았으며 현장의 생생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모든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영은 내년 공개 목표로 제작 중인 넷플릭스 새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극본 김민서·연출 오진석) 출연 예정이며, 내년 1월 9일 첫 주연 영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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