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이청아, 작가 허지웅, 안무가 배윤정을 키운 홀어머니, 홀아버지가 '아모르파티'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아 나선다.

케이블TV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아모르파티'(이하 '아모르파티')가 측은 19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스튜디오 메인MC로 코미디언 강호동이 출격을 알린 가운데, 이청아, 허지웅, 배윤정을 비롯해 가수 나르샤, 댄서 하휘동의 부모가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여행 인솔자로는 방송인 박지윤과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참여하며, 출연진이 부모들의 여행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부모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나갈 색다른 가족 예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배우 이청아, 작가 허지웅, 안무가 배윤정 부모님들이 젊은 시절 사진과 함께, "아직 이팔청춘이라고 하고 싶다", "쓸쓸하다" 등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부모님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통해 화려한 연예인 자녀들의 뒤에서 그들을 키워낸 부모님에게도 지나간 청춘에 대한 그리움과 열정이 숨어 있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기 위해 나선 부모님과 그동안 몰랐던 부모님의 모습을 알아가는 자녀들의 힐링 가족 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는 다음달 9일 밤 10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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