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지현 아나운서가 남편인 야구선수 류현진과 동반 입국해 화제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입국장에 들어섰다. 또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 속에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배지현은 공항에 있던 시부모와 포옹하는 등 친근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현재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소속 선수로 활약 중이다. 배지현은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야구계와 방송계를 잇는 공식 커플로 사랑받았고, 올해 1월 5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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