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모델 신재혁이 유튜브 채널 설립과 2019년 생일 파티 겸 팬미팅에 대해 언급했다.

신재혁은는 1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모델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신재혁은 2019년 초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름과 주된 콘텐츠는 아직 미정이나 모델이라는 직업에 맞게 남성 패션 뷰티 쪽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신재혁은 "모델만 한다고 해서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다. 내가 SNS상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 유튜브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며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줄 사람을 구하느라 시간이 걸려 조금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위해 고심하는 중이다. 신재혁은 "콘텐츠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아무래도 크리에이터는 콘텐츠가 고갈되면 안 된다. 다방면으로 생각 많이 하고 있다"고 진지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지난 2018년 2월에 진행했던 신재혁의 생일파티 팬미팅 또한 2019년 콘텐츠 겸 다시 준비할 예정이다. 그는 "그것 또한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내년에도 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