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네이처가 'MAMA' 신인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네이처(새봄, 오로라, 루, 채빈, 가가, 하루, 유채, 선샤인, 로하)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0아트홀에서 2집 싱글 '썸&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네이처는 그룹 공원소녀,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과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8월 데뷔 싱글 '알레그로 칸타빌레(Allegro Cantabile)'로 가요계 등장한 네이처는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네이처는 "마마 신인상 후보에 오르게 됐다. 후보만으로도 감사하다. 아직 실감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상 공약에 대해 네이처는 "생각해 본 적 없는데 포인트 안무로 공약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네이처는 "신인상을 받으면 아마 감동 받아서 울지 않을까 싶다. 회사 분들도 많이 도와주셨고 팬분들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펑펑 울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네이처 두 번째 싱글 '썸&러브' 타이틀곡 '썸'과 수록곡 음원은 오늘(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