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도시어부’에서 김새론이 남다른 낚시 실력을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는 김새론과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농어 낚시에 도전했다.

이경규는 게스트를 소개하면서 “나와 5시간 전까지 같이 있었다”고 소개를 했다. 이경규는 전날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를 김새론과 함께 촬영 했던 것이다. 김새론이 등장하자 이덕화는 영화 ‘아저씨’의 꼬마가 이렇게 컸냐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새론은 “그게 벌써 8년 전이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낚시를 좋아하기만 한다면서 낚시를 시작한 지 1년 밖에 안 됐다고 했다. 이에 김새론은 최연소이자 여성 최초로 완장을 찼다. 김새론은 유병재가 53cm 농어를 잡자 3연타로 낚시에 성공했다.

김새론은 노래미를 잡고는 바다에 놓아준 뒤 곧바로 입질이 오자 노래미로 예상을 했지만 농어였다. 기세를 몰아 3연속 낚시 성공에 도전을 했으나 아쉽게 도중에 놓치고 말았다. 여세를 몰아 이경규도 농어 풍년에 합류했다. 낚시 종료를 앞두고 이경규가 57cm 농어를 잡아 1위를 달렸다.

이후 이경규는 김새론이 집중을 해서 낚시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무조건 합격이다. 멀미도 하지 않는다”고 칭찬을 했다. 이에 김새론은 “실력도 없는데 멀미는 사치다”고 말해 이경규를 감동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