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서인영이 프리허그 이벤트로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3일 소속사 소리바다에 따르면 서인영은 지난 19일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일대를 돌며 프리허그 이벤트 '서인영이 안아드립니다'로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

서인영은 '따뜻하게 안아드립니다. 우린 모두 중요한 사람입니다'라는 의미있는 문구가 적힌 차량을 타고 대중과 직접 만났다.

서인영은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며 환호하는 팬들에게 따뜻한 악수와 프리허그로 화답했다. 거리에서 서인영을 만난 팬들 역시 서인영과 함께 셀카를 찍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인영은 "거리로 나가 많은 분들과 만나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대중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고 싶다"며 "가수로서 노래를 부르고 제 노래를 통해 힘을 얻으시는 분이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많이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현재 신곡 '편해졌니'로 각종 음악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감성 짙은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인영은 만 명과의 프리허그를 목표로 대중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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