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뮤직뱅크'에서 반가운 가수들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EXID, NCT 127, 네이처, 가수 백아연이 컴백했다.

네이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의 타이틀곡 '썸'으로 무대를 꾸몄다. '썸'은 그루비한 베이스와 전자음악의 요소가 어우러진 댄스팝으로 사랑이 찾아올 때의 두근거림을 잘 표현한 가사와 함께 파워풀한 포인트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NCT 127은 '사이먼 세이즈(Simon Says)'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NCT 127은 "타이틀곡 '사이먼 세이즈'는 얼반 힙합곡으로 말하는 대로라는 게임에 빗댄 곡"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더불어 백아연, EXID도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백아연은 신곡 '마음아 미안해'를 열창했고, EXID는 '알러뷰'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그룹 트와이스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와 비투비 '아름답고도 아프구나'가 1위 후보에 올랐다. 그 중 비투비가 트와이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그룹 원포유, 비투비, EXID, H.U.B, 아이즈원, JBJ95, 몬스타엑스, NCT 127, TWICE, 골든 차일드, 구구단, 핫샷, 네이처, 마이티 마우스, 보이스퍼, 스펙트럼, 가수 한희준, 소야, 백아연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