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정해인, 박보검이 '2018 MAMA' 호스트로 나선다.

'2018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8 MAMA') 기자간담회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기웅 CJ ENM 음악 Mnet사업부장, 김현수 CJ ENM 음악 컨벤션사업국장이 참석했다.

김기웅 음악 Mnet사업부장은 "이번 'MAMA'에는 2018년 활발히 활동했던 아티스트분들이 참여한다. 상을 받으시는 분도 있고 공연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10년인 만큼 많은 셀럽들이 오기로 돼 있다. 훌륭한 분들이 감사하게도 'MAMA'에 참석해서 시상해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서는 호스트란 개념으로 시작과 끝에 진행해주는 분들이 두 분 있다. 한국에서는 정해인이 감사하게 참여해주고, 일본에서는 작년에 이어 박보검이 참여해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올해 깜짝 스타가 된 모모랜드와 '쇼미더머니'의 재미를 더한 마미손이 콜라보를 할 예정이다. 굉장히 재밌고 깜짝 놀랄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 MAMA'는 지난해에 이어 3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마마 위크(MAMA WEEK)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