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이완과 교제 중인 프로골퍼 이보미의 일본 생활이 포착됐다.

최근 이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에서 머물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생활을 즐기고 있는 이보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보미는 교토의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 한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보미는 지난 2010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최저타수왕, 다승왕, 상금왕 등을 수상한 뒤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활동 중이다. 특히 이보미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상 등을 거머쥐었다.


27일 이완과 이보미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 모두 이목을 끌었다. 이완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이보미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을 사실이나 결혼은 아직 이야기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완과 이보미는 카톨릭과 골프라는 공통점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보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