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이시강이 셀럽티비 스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의 다음 주자로 나선다.

셀럽티비는 지난 22일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이시강의 싱글 프로젝트를 알렸다.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해피시스터즈'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인지도를 높인 이시강은 일본에서 그룹 키노로 데뷔한 가수 출신으로 연기력은 물론 노래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 이에 이시강의 이번 싱글 프로젝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시강은 그간 SBS '엽기적인 그녀', OCN '닥터 프로스트', 영화 '워킹 스트리트', 연극 '옥탑방 고양이' '쉬어 매드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배우로서 역량을 쌓아왔다.

셀럽티비 관계자는 "이시강의 음악에 대한 이력과 애정은 팬들 사이에선 이미 화제다. 이에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이어졌고, 본인의 음악에 대한 열정 또한 이를 뒷받침 해 미니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앨범이기 때문에 팬들과 함께 앨범을 만들고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THE E&M)의 실시간 방송 플랫폼인 셀럽티비는 지난 4월 스타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국내외 많은 팬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트리탑스 프로젝트 목표율 200% 달성, 어위크(AWEEK) 프로젝트 목표율 300% 달성, 핫샷 화보집 프로젝트 목표율 400% 달성 등의 큰 성과 또한 이룬 바 있다. 셀럽티비 스타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현재 국내 최초 가수, 배우 협업 그룹인 빅식스의 미니 앨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다양한 프로젝트들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더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