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반려견 단추, 꼬맹이와 교감한다.

27일 방송되는 스카이펫파크 예능프로그램 '펫과사전'에서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출연해 반려견 단추와 꼬맹이와의 행복한 삶을 공개한다.

대도서관·윰댕 부부는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도서관의 경우 '대도서관TV'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가 180만 명이 넘는다. 게임, 먹방, 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어 1인 크리에이터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반려견 5살 단추와 4살 꼬맹이는 부부가 만든 방송 콘텐츠에 종종 등장하면서 더불어 사랑을 받고 있다. 대도서관은 꼬맹이를 배우 이나영을 닮았다고 자랑할 정도로 각별하다.

단추와 꼬맹이는 꼬똥 드 툴레아종이다. 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 섬의 항구도시인 톨리아라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톨리아라 항구에 피는 목화'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장 큰 특징은 긴 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추와 꼬맹이는 대도서관과 윰댕 중 누구를 더 좋아할지 겨뤄보는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러나 테스트 결과 단추와 꼬맹이 모두 윰댕을 선택해 대도서관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대도서관은 "단추와 꼬맹이가 하루의 피로를 날리고 한 주의 힐링을 선물해주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윰댕의 반려견 단추와 꼬맹이를 만날 수 있는 '펫과사전'은 27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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