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팔로우미’에서 임보라, 스윙스의 부산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될 패션앤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10’에서는 임보라의 ‘뷰티 럽 TV’에 남자친구인 스윙스가 임보라를 위해 일일 피디로 등장한다.

녹화에서 임보라는 스윙스와 함께한 부산 데이트 현장을 ‘팔로우미 TV’를 통해 전격 공개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스윙스는 여자친구인 임보라 앞에선 달달하고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평소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임보라의 TV인 ‘뷰티 럽 TV'에서 일일 피디를 자처한 스윙스를 보며 소진은 임보라에게 “여행을 간 거냐, 찍으러 데려 간 거냐”라고 추궁했다. 이에 임보라는 억울해 하며 “같이 찍으려고 했는데, 뷰티 프로그램에 자기가 나오면 이상하다고 거절했다”며 아쉬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임보라는 힙하게 변신하겠다며 스윙스와 함께 편집숍에 들려 쇼핑에 나섰다. 임보라가 편집숍에 들어서자 “힙한 분위기에 취해 덩달아 자기도 힙해 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스윙스는 “하나도 안 힙하다”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윙스는 쇼핑하는 임보라의 말과 행동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리액션을 해줬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임현주는 “나도 남자친구랑 쇼핑 가면 남자친구가 저렇게 반응해주는 거 해 보고 싶다”며 임보라를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MC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 임보라, 스윙스의 부산 데이트는 이날 밤 7시 ‘팔로우미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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