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강한나 드레스'의 여파에도 '해피투게더4'의 시청률은 하락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1부와 2부는 전국 가구 기준 각각 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이 기록한 3.4%, 4.0%의 시청률보다 소폭 하락한 기록이다. 그러나 꾸준히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에서는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쁜 우리 새끼~루 붐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마마무 화사와 함께 호그와트 마법사로 변신한 MC들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방소인 붐, 배우 강한나 설인아 신예은이 출연해 남다른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은 2.2%. 2.3%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이 기록한 1.8%, 1.3% 보다 0.4%P, 1.0%P 오른 수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이목을 끌었다.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극본 박은정·연출 선혜윤) 8회는 1부와 2부 각각 1.1%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1.2%, 1.3%보다 떨어진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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