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방구석1열’에서 키가 예술 영화를 즐겨 본다고 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1열’에는 샤이니 멤버 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영주 감독은 키에 대해 “최근 영화 ‘뺑반’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키는 “뮤지컬을 들어갈 때 뮤지컬 영화만 봤다. 평소 예술 영화를 즐겨 본다”고 말했다. 이어 “영감이 필요할 때 예술 영화를 본다”고 말했다.

이에 인생 영화가 뭐냐고 묻자 키는 “인도 영화 중에 ‘더 폴’이다”고 이야기를 했다. 장성규는 키가 소개한 영화에 대해 “폴 댄스를 추는 영화냐”고 말했다.

이어 키는 “아이돌이 노력을 하고 데뷔하기까지 나름 고충이 있다”며 “데뷔를 하지 못한 친구들에 대한 측은한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다. 또한 “꿈을 키웠던 사람 입장에서 꿈을 접은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늘 마음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독립 영화에 대해서도 키는 “독립 영화를 좋아하고 늘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은 “가난하지만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독립 영화에 대해 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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